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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ive

7월부터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by 청주행정사 대표 윤행정사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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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더운 날씨와 전기요금 인상(5월 16일) 등으로 인해 국민에게 발생하는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캐시백 제도가 7월부터 시행 됩니다..

 

이제 국민들은 전기 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하는 경우에  전기요금을 5월 인상 이전의 수준으로만 지불하면 됩니다.

내용이 좀 어렵고 실제 작년과 10% 감축했는지 5% 또는 20% 감축했는지 생활하면서 알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정책이 있으므로 실제 혜택을 받는 대상이 될지 안될지 몰라도 일단 신청해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러한 에너지 캐시백은 온라인 포털 검색을 통해 7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6개월 단위 환급 방식 대신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되거나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예상 요금에 대한 사전 고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더욱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도 30% 이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인상된 지원 단가는 지난해의 4만원에서 올해는 4만 3000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재미있는게 3000원(?) 올랐는에 엄청 생색을 냅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의 생활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전기요금이 인상이 되었으나

지난해의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올해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하는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최소한 1년 동안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및 에너지 절약 지원 정책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자신들의 정책적 실패를 덮는 조치만 답습되는 듯한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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