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종료 끄고 나서 배터리 소모 방전 대책

노트북을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라 배터리 상태가 최상인데 시스템 종료하고 하루가 지나면 배터리 상태가 방전 수준으로 지나고 있는 문제가 있어 확인해 보았습니다. 확인 결과 예전 구형 노트북과 달리 요즘 노트북은 시스템 종료를 해도 나중에 전원을 킬 때 빠르게 시작하기 위하여 , 완전 종료가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 노트북을 외부로 가져가 배터리로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주로 전원을 연결한 상태로 쓰고 있는데 , 이렇게 수시로 만땅 충전을 하고 다음날 방전  가까이 간 상태로 전원을 켜서 다시 충전을 하고를 계속 반복하면 배터리 수명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뭐 shift 를 누르고 끄면 된다고 하나 ,

그런 방식은 좀 불편한것 같고

또한 제대로 된 방법도 아닌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제어판 - 전원버튼 기능 변경 과정을 거칩니다.

 

1.제어판 실행

윈도우 시작 버튼에서 마우스 우측버튼을 누르면 나나타는 메뉴중 "실행" 메뉴를 누르고 나타나는 네모 안에 "control" 을 입력 합니다.

 

2. 전원옵션 수정

제어판 화면이 아래와 같이 나타나는데요,

화면 모양이나 아이콘 그림, 크기 등은

본인의 PC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나오는 목록은 동일합니다.

목록에서 "전원옵션"을 찾아 클릭 합니다.

 

 

3. 전원 단추 옵션 변경

아래 화면에서 "전원단추 작동설정" 을 클릭 합니다.

 

 

아래와 같이 전원단추를 누를때의 기능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해당 기능을 " 시스템 종료" 로 변경 합니다. ( 배터리 사용, 전원사용 2가지 모두 변경합니다) 

 

 

 

4. 빠른 시작 옵션 변경

그리고 밑에 "빠른시작 켜기" 의 옵션을 꺼주고자 하는데

기본으로 켜져 있어서 여기서는 수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그대로 두고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다시 전원단추 작동설정으로 와서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 을 눌러주고 그 안에서 위의 빠른시작 켜기 옵션을 체크 해제하여 줍니다.

여기서는 아래 그림처럼 체크 해제가 가능 합니다.

다만 윈도우 시스템에서 "빠른 시작 켜기" 옵션을 켜는 것을 권장하므로 이 옵션을 끌 경우 사용자에 따라서는 부팅할 때에 다소 늦어지는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노트북 전원 옵션과 빠른시작 옵션 , 2가지를 수정해 보았습니다.

 

일단 노트북을 전원을 끄고 나서 방전이 되지 않도록 해 놓았는데

결과는 며칠후에 살펴 보고 검토해봐야겠습니다.

 

위 그림으로 이해가 어려운듯 하여 동영상을 참고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