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부는 저소득층 성인들에게 더욱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총 7만 1000명의 저소득층 성인들이 이 혜택을 받게 되며, 정부는 이를 위해 총 24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자기계발 기회의 확대 및 교육 격차 해소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 (이용권) 지원의 의의
1. 자기계발 지원 강화
평생교육이용권 제도는 저소득층 성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교육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교육 격차 완화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참여율의 격차를 줄이는 것도 이 제도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모든 계층에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평등을 실현하는 데에도 일조하고자 합니다.
2024년 평생교육 바우처 (이용권) 지원 상세
지원 대상 및 조건
- 대상: 19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수당·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
- 지원 내용: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지원
- 지원 금액: 연간 최대 35만 원 (우수이용 학습자에게는 추가로 35만 원 지급)
-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에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연간 35만 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신청 방법 및 기간
- 신청 기간: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 신청 방법: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평생교육이용권.kr)을 통해 온라인 신청
우수이용 학습자 혜택
우수이용 학습자는 추가 재충전 기회를 통해 연간 최대 7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교육 의지가 높은 학습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책의 일환입니다.
이번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확대는 저소득층 성인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평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 정책은 대한민국 교육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하며 자기계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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