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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택배 등을 이용한 스미싱 보이스피싱 주의와 신고방법

by 청주행정사 대표 윤행정사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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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이나 교통범칙금 조회, 건강보험 건강검진, 대출 이자 인하 등등의 내용을 사칭한 문자사기(이하 스미싱 )나 지인의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지인 명의로 부고문자나 청첩장 문자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싱 시도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추석 명절 택배 사칭 스미싱 문자와 명절인사, 부고 또는 청첩 문자 피싱에 주의 !

스미싱: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전송하여 이용자가 악성 앱 설치 또는 전화 통화 유도를 통해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보이스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등에 악용)

 

 

최근 3년간 스미싱 피해 현황을 분석해 보면 택배 배송 사칭 유형이 28만여 건으로 전체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추석 명절에도 명절기간을 전후하여 가족 친지, 지인 간 선물배송이 증가하는 상황을 악용하는 스미싱 문자가 다량 유포될 수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코로나 엔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검진, 교통 범칙금 등 공공기관 사칭(’22년 17,726건→’23.8월 73,364건)이나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을 사칭하는 유형(’22년 4건→’23.8월 73,364건)이 올해 급증하고, 추석을 앞두고 고향 방문 등 차량 이동 증가를 틈탄 교통위반 범칙금 조회나 안부인사 등을 사칭하는 악성 문자도 지속 유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메신저앱을 통해 가족, 지인을 사칭하며 긴급한 상황 이라며 금전이나 상품권, 금융거래 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공격자가 원격조종이 가능한 악성 앱이 설치되면 상당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은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문자사기 스미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 방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보안 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ㆍ승차권ㆍ공연예매권 증정, 지인사칭 문자에 포함된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을 것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앱 다운로드는 받은 문자의 링크를 통해 받지 말고 공인된 오픈마켓(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을 통해 설치할 것
  •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할 것
  • 본인인증, 정부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등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을 것
  • 대화 상대방이 개인·금융정보나 금전을 요구하거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할 것
  • 신분증 사진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내에 저장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사진을 바로 삭제할 것
  • 본인도 모르는 휴대전화 개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엠세이퍼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신청할 것

 

 

 

스미싱 문자등에 대한 대책 모음

 

정부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내 PC와 모바일 기기의 정보보안 수준 및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도록 '내PC·모바일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층, 장애인, 아동 등 정보보호 실천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장애인 복지센터, 키움 아동센터 등에 보안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보안점검 서비스도 진행합니다.

 

더불어,  전국 23,000개 휴대폰 판매 유통점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대국민 홍보를 진행합니다.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바로가기

 

 

경찰청은 문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인 ‘사이버캅’을 통해 예방 수칙·피해 경보 등을 제공하고,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은 경우 112나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이용해 신고 접수가 가능 합니다.

 

명절 연휴 중 문자사기 의심 문자를 수신하였거나,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112나 ‘보이스피싱지킴이*’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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